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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세컨하우스의 생활

9월말 가을이 오고있을 무렵 매매한 우리의 세컨하우스(동해집)은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던 12월이 되어서야 정리가 마무리 되었다. 너무 애정하는 동해집이 되었지만 큰돈을 들여 공사를 할 여우는 없던터라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우리가 하고 도배 장판 화장실공사만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우리가 페인트칠 한 문틀 애써가며 붙인 주방의 타일 사이즈때문에 진짜 고생했던 문짝들 5층까지 계단으로 나르고 날랐던 가전제품 그리고 가구들 블라인드도 주문해서 손수 달았고 LED전등과 스위치 콘센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새집에 살림을 채우는 일들이 얼마나 고되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지 새삼 깨닫고 느끼게 되었다. 이 모든 일들이 정리가 되고 이제는 정말 우리의 동해집 라이프가 시작이 된것이다!! 우리는 금요일..

유레카 2023.01.01

우리집 고양이 습식사료 정착기(6)_ 카루 클래식 치킨스튜

[우리집 고양이 습식사료 정착기]라 쓰고 [우리집 고양이 음수량 늘리기]라고 읽는다. 음수량 확보를 위한 습식사료 테이스팅은 계속되는 중!! 12월 25일 ~ 27일 우리 고양이가 조지방 함량이 높은 사료는 묽은 변을 보는 듯하여 조지방함량이 3%로 낮은 카루 클래식 치킨스튜를 급여해 본다. 건사료를 바꾸고, 단호박을 먹으면서 설사를 하는 두려움이 현저히 줄어든 집사는 이제는 과감하게 새로운 습식사료를 도전하는 여유까지 생겼다!! 성분좋고, 생산과정 믿을수 있기로 냥카페에서도 유명한 사료중 하나인 카루 치킨스튜는 어떨런지,,, 일단 뭐든 잘 먹는다고 생각했지만, 은근히 가리면서 그래도 주면 잘 먹는 우리집고양이 냥이는 잘 먹는다!! 성분 좋은것들에 대한 기호성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 어떨까 궁금했는..

우리집고양이 2022.12.28

우리집 고양이 습식사료 정착기(5)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우리집고양이의 습식사료 정착기 우리집 고양이는 1월이면 한살이 된다. 키튼사료에서 어덜트로 넘거가야 하고, 설사없이 습식사료를 급여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 두가지가 나의 숙제가 되었다. 일단, 건사료를 어덜트로 급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어덜트용 건사료를 선택했고(뉴트로 캣 인도어 어덜트 닭고기와 현미) 아주 천천히 조금씩 양을 늘려 적응기를 길게 두기로 했다. 뉴트로 캣으로 선택한 이유는 냥카페에서 설사잡기로 유명한 사료이기도 하고, 성분도 나쁘지 않아서 선택하였다. 동시에 습식에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하고 집에서만든 습식간식?주식?을 같이 급여했고, "설사하면 목욕이다!" 생각하고 눈 질끈감고 습식캔도 조금 씩 주었다. 12월 7일 ~ 11일 건사료 : 로얄캐닌 키튼..

우리집고양이 2022.12.23

고양이 간식 만들기

우리집 고양이 몸무게는 늘어나는데 물 마시는 양은 늘어나지 않는다. 음수량에 얼마전부터 음수량에 꽂혀서 습식사료를 테스트해 보다가 포기 ㅜㅜ 그럼에도 나는 습식을 포기하지 않았다!! 시판사료는 아직 못 먹인다 하더라도 습식 간식을 내가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은가? 아깽이 시절에 가끔 내가 먹는 닭가슴살 찢어서 그릇에 담아주면 환장하고 먹지 않았던가!! 그땐 그렇게 먹어도 설사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우리 냥이가 먹을 습식간식을 만들어 주기로 말이다 생식은 자신이 없기에 일단 익혀서,, 그래서 만들어 볼 간식을 단호박닭가슴살간식!! 준비물 닭가슴살 2덩어리 단호박 1/12조각 물 500ml 1. 냄비에 물은 붙고 끓는동안 단호박과 닭가슴살을 썰어준비한다. 2. 끓는 물에 단호박을 넣어 익히고 다..

우리집고양이 2022.12.14

우리집 고양이 습식사료 정착기 _로우즈 캣 슈레드 치킨&호박 캔(2)

잠을 잘때 고양이와 분리해서 잠을 자지만 새벽에 남편이 출근준비를 할 때면 방문을 살짝 열어 고양이가 방에 들어올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아침잠이 많아 남편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고양이가 들어와 얼굴을 부비고, 팔베개를 해달라고 할 때면 잠에서 살짝 깨어난다. 그 전같으면야 팔베개를 해주고 품에 꼭 안아 다시 잠이 들었지만 요즘은 일단 똥꼬부터 확인한다. 밤사이 장은 안녕하셨는지 확인부터 해야 안심이다. 오늘 새벽에도 냥이는 침대로 왔고, 일어나서 물로 닦아줄 각오를 하고 엉덩이부터 확인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더냐~ 깨끗하다!! 말짱하다!! 정말이니? 이거 실화니? 기분좋게 속으로 키득키득 웃으며 냥이를 품에 안고 다시 잠이 들었다. @둘째날 건사료 : 로얄캐닌 습식캔 : 로우즈 캣 슈레드..

우리집고양이 2022.12.07

우리집 고양이 습식사료 정착기 _로우즈 캣 슈레드 치킨&호박 캔(1)

네이처스버라이어티 민스컵의 중단 후, 건사료만 급여하여 변의 상태를 정상으로 돌려놓았다. 사실 로우즈캣을 급여하기전 그 좋다는 지위픽 캔사료를 급여하였는데 먹자마자 바로 토를 해 버려서 테스트 할 것도 없이 그냥 패스!! 지위픽 제품자체의 문제는 없는것 같고, 그냥 우리 냥이가 속이 불편했던것 같다. 이번주에는 냥이 구충제와 사상충 접송이 있어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수의사 선생님께 습식사료를 급여하고 싶은데 설사를 한다 말씀드렸더니 1. 원료가 안 맞거나(알레르기나 설사유발 첨가물 등...) 2. 탈이 날 정도로 급하게 또는 많이 먹었거나 3. 장 건강이 나쁘거나 의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1번의 가능성이 가장 클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냥이는 그동안 치킨원료의 건사료를 먹었기에 치킨을 먼저 주되 조금씩..

우리집고양이 2022.12.02

우리집 고양이 습식사료 정착기 _네이쳐스버라이어티 인스팅트 연어 캣 민스컵(2)

@둘째날 이변은 없었다. 우려했던 바와 같이 새벽녘에 묽은 변을 보았다. 완전히 물같지는 않고 형태는 있었지만 너무 묽어 떵꼬와 다리 뒷쪽 털에 뭍었다. 미안하지만 물로 닦을 수 밖에 없었다 ㅠㅠ 너무 속상했다. 혹시 어제 너무 허겁지겁 급하게 먹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허겁지겁 먹긴 했으니까.. 하루더 급여할지 어떨지 고민 끝에 양을 줄여 하루 더 줘보기로 했다. 급하게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건사료와 인스팅트연어캣을 섞어주고 민스컵 양은 반숟가락만 주기로 했다. 유산균도 섞어섞어 주니 잘 먹는다. 너무 잘 먹는다 ㅠㅠ 변 상태만 좋으면 참 좋으련만... 아침에 습식사료 급여하고 출근. 4시쯤 집에와서 화장실을 보니 그 사이 응가는 하지 않았지만, 내가 모래를 뒤적뒤적 하자 냥이가 와서 응..

우리집고양이 2022.11.26

우리집 고양이 습식사료 정착기 _네이쳐스버라이어티 인스팅트 연어 캣 민스컵(1)

랙돌 / 10개월 / 수컷 / 중성화완료 / 이름은 냥이 우리집 고양이 냥이는 장이 예민한것 같다. 평소 먹던 것과 조금 다른것을 먹으면 바로 그날 설사를 한다. 3개월 된 아기고양이를 입양했을때 입양처에서 급여하던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에서 키튼으로 넘어왔고, 조금 더 좋은 사료를 주고 싶어 오리젠과 생식본능으로 변경을 시도하였으나 감당 할 수 없는 설사에 포기하고 아직까지 로얄캐닌 키튼 사료를 급여하고 있다. 다행이 냥이 혼자서 물도 잘 마시고 지금까지 큰 탈없이 잘 성장해주고 있어서 고맙기도 하고 편하게 생각하자면 쭉 로얄캐닌으로 급여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고양이 아랫입술에 수포처럼 올라고고 점점 부풀어 올라 동물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일주일동안 먹어야 하는 일이 있었다. 병원에서 장이 ..

우리집고양이 2022.11.24

세컨하우스 인테리어[셀프 페인팅]

드디어 우리집이 된 동해 세컨하우스!! 원래 비어있던 집이라 부동산 계약을 위해 방문했을 당시 집을 보고 남편과 리모델링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다. 첫째. 비용을 많이 들이지 말것 둘째. 화장실과 도배장판은 깔끔하게 하자 사실 매매가격이 워낙 싸서 비용을 들이는게 뭔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었지만, 리모델링을 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수 없는 부분도 있었기에 절충한 부분이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셀프로 하자는 것이었다. 화장실과 도배장판만 깔끔히 해두어도 새집느낌이 날테지만 문제는 촌스러운 형광빛 하늘색을 각종 문틀과 문들의 페인팅. 도배가 아무리 깨끗해도 저 색상으로는 도배가 죽을것이라 판단하여 주말을 이용해 셀프 페인팅을 하기로 했다. 색상이야 무조건 화이트!!..

유레카 2022.10.01

나도 가져보자!! 강원도 세컨하우스

나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성인이 되어서는 친구와 또는 혼자서 여행 하는 것을 참 좋아했다. 시간과 돈만 생기면 비행기티켓을 알아보고 국내 여행지를 검색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취미이자 흥미거리였다. 결혼을 해서도 나의 이 흥미거리는 집돌이 남편에게도 전염이 되었고, 아이가 생긴 후 부터는 더 자주 여행을 가게 된거 같다. 한달에 2-3번은 여행을 갔으니... 이런 우리 가족의 주된 여행지는 강원도 였다. 해산물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강원도는 깨끗한 자연과 넓은 바다의 품을 내어주었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파고들었던게지... 3년전 주문진으로 이주을 하고 싶다고 집을 보러 가자고 하신 시어머님의 말씀에 함께 주문진의 농가주택을 보러 갔던 그 순간 우리부부의 야망이 눈을 뜨기 시작했..

유레카 2022.09.24